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드벤처 게임 (문단 편집) === 2000년대 이후 === [[파일:external/www.blogcdn.com/sam-and-max-s2-giveaway.jpg]] [[샘 앤 맥스]] 시리즈. 2006년, 2007년, 2010년에 한 시즌씩 출시됐다. [[텔테일 게임즈]](Telltales Games) 제작. [[파일:external/www.thereticule.com/Chaos-On-Deponia-PC-Review-Daedalic-Entertainment-Steam-1.jpg|width=500]] [[데포니아]] 정통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자체는 거의 잊힌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열성 팬층은 존재하고 있으며, 애초에 간단한 기술력과 적은 예산으로 만들 수 있는 장르였으므로 외국에서는 [[인디 게임]] 제작자나 더 어드벤처 컴퍼니, 프로그웨어같은 제작사에서 꾸준히 과거의 작품을 리메이크하거나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있다. 2015년만 해도 고전 2D 어드벤처 게임의 형식을 그대로 계승한 테크노바빌론 같은 게임들이 나왔다. 다만 (퍼즐이 들어간) 정통 어드벤처의 부활을 내세우며 거의 20년만에 3편을 만들려던 7번째 손님이 끝내 제작비를 모으지 못해 2014년 6월 제작을 완전 취소하는 등 아주 전망이 좋지는 않다. 장르 자체로서의 생명력도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는데 특히,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공유될 수 있는 [[플래시]] 게임에서 어드벤처 형식을 가진 작품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방탈출|방 탈출하기]]' 등. 또한 휴대용 게임기와 핸드폰 게임으로도 새로운 소재를 중심으로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 [[검은방 시리즈]]와 [[역전재판 시리즈]]가 그런 예. 영어가 좀 된다면 [[http://www.adventuregamestudio.co.uk/site/games/|Adventure Game Studio]]를 한번 둘러보도록 하자. 2D 어드벤처에 향수를 느끼는 양덕들의 활약상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알게 모르게 여러 게임에서 어드벤처 게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어드벤처 게임이 게임계에 남긴 흔적은 생각하는 것보다 큰 편이다. 예를 들자면 [[언차티드 시리즈]] 등에서 볼 수 있는 저널 시스템이라거나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 위해 특정 아이템을 구해오는 것도 어드벤처 게임의 주된 요소였다. 더 나아가 기존의 장르 영화를 어드벤처 형식에 맞게 재구성한 게임들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텔테일 게임즈]]의 경우 정통 어드벤처를 만들다가 장사가 잘 안 되자 퍼즐 요소를 줄이고 스토리 연출에 주력한 [[워킹 데드(게임)|워킹 데드]]를 내놓아 대호평을 받았고 [[더 라스트 오브 어스]]나 [[헤비 레인]], [[Life is Strange|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Gone Home]], [[암네시아]] 등 이와 유사한 방식의 게임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즉, 어드벤처 게임이 망했다기보다는 액션 어드벤처나 추리 어드벤처, 호러 어드벤처 등의 다양한 장르로 변형되었고, 아직도 꽤 인기가 있다고 해석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에 걸작 어드벤처를 만든 개발자들 대부분은 액션 어드벤처에 눈을 돌려 개발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쉽지 않은 듯 하다. 후속작을 액션 어드벤처로 만든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더 롱기스트 저니|드림폴 - 더 롱기스트 저니]]. 게임 자체가 새로운 경험을 주요 소재로 사용하는 만큼, 어드벤처 게임의 특성 그 자체는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장르적 요소이지만 전통적인 의미의 정통 어드벤처류는 외국에서도 더 이상 주류 장르가 아닌 것이 확실하다. 한국에서의 상태는 훨씬 심각해 최근의 신세대는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하면 장르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이 예전과 완전히 다른 수준이다. 외국도 어드벤처가 비주류 장르긴 하지만 한국에서 어드벤처 게임은 비주류를 넘어 아예 관짝에 들어갈 상황이다. 가령 2010년대의 게임 입문자들은 어드벤처를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이 아니라 너무나 익숙한 영단어 '모험' 그 자체로, 즉 이미 액션 어드벤처의 범위마저 넘어 온갖 장르를 포함한 엄청나게 넓은 범주로 받아들일 것이다. 전반적인 영어 실력 향상과 온갖 기기, 한글화의 도움으로 영한사전 들고 밤샘한다는 [[원숭이 섬의 비밀]] 혹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대한 추억담은 거의 구석기 시대 유물급으로 취급받을 이야기. 현재는 외국의 메이저 장르 [[AAA 게임]]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손쉽게 한국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온갖 게임에 이미 어드벤처 장르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변화 때문에 역설적으로 신세대에겐 오리지널 어드벤처 게임의 존재감이 완전히 희석되어 사라진 상태다. 전통적인 의미의 어드벤처 게임은 기업 단위에서는 제작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비교적 제작하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인디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에서 가끔 찾아 볼 수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